안녕하세요 이번에 수원대학교 영화영상학부에 연출전공으로 합격한 권예은입니다.
제가 이 학원에 다니려 마음 먹은 이유 중 하나인 합격후기를 막상 제가 쓰려니 기분이 이상하네요ㅋㅋ.
우선 저는 처음 영화입시학원을 찾던 중 시네스쿨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영화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뿐 이었지, 정작 영화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히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학원 커리큘럼과 내가 앞으로 영화과를 진학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상세히 알려주셨고,
이에 저는 이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초반에는 영화에 대한 서적을 통해 기초를 익히고, 동시에 글쓰기 수업을 받았습니다.
글쓰기 수업 같은 경우, 선생님의 피드백도 굉장히 도움이 컸지만,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피드백을 받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아가는게 즐거웠습니다. 또 이러한 글쓰기 수업은 숙제로도 쓰고, 학원에서 직접 입시 시험 시간에 맞춰 써보기도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러한 수업 덕분에 글이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워크숍 수업을 통해 직접 영화를 제작해 보면서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제작을 할 때 이전에 학원에 다니셨던 선배분들이 직접 도와주시기도 해서 많은 배움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가끔씩 선배분들이 오셔서 세부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기도 하고 면접 팁 등도 알려주셔서 입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시에 가까워지면 면접 수업을 하는데, 실제로 면접하는 것처럼 원장샘과 모의면접을 하게 됩니다. 이 수업이 정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까 실제 면접장에 가면 그냥 원장샘이랑 대화하는 것처럼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입시에 있어서 정말 힘든 점도 많았지만, 원장샘, 같이 학원을 다닌 친구들, 그리고 선배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의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이 후기를 보고 계시는, 영화과 진학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도 저처럼
시네스쿨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